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7일 나인아크(대표 이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브랜드 웹툰과 OST를 전체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이번 에버소울 브랜드 웹툰과 캐릭터 테마 OST는 지난 1일부터 매주 카카오페이지, 멜론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연재된 '에버소울 : 영혼의 시작점'은 총 12회로 구성된 프리퀄 웹툰으로 메피스토펠레스를 비롯해 아야메, 탈리아 등 6명의 정령들의 배경 이야기를 다뤘다.
웹툰에 등장하는 정령들의 테마 OST 6곡도 모두 공개됐다. 뮤직플랫폼 멜론을 통해 공개된 ‘에버소울’ 캐릭터 테마 OST는 게임 속 정령의 분위기와 느낌에 맞춰 제작된 테마곡으로, 각 정령을 연기한 성우들이 직접 가창자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OST는 멜론에서 개별 곡을 감상하거나 앨범 전체를 소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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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중세 판타지의 퓨전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수집형 RPG 장르로, 적과의 상성을 맞춘 나만의 덱을 구성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에버소울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글로벌 사전 예약 130만 건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