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앤리버티(TL)는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MORPG로 개발했다. 모두를 위한 플레이, '플레이 포 올'이라는 슬로건 아래 TL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27일 TL 디렉터스 프리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MMORPG는 정답이 없는 게임"이라며 "출발점은 동일하지만 누군가는 보고 싶은 것을 보기 위해 멀리 여행을 떠나고 세상의 정점 되고 싶다는 목표로 집단을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는 부를 축적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즐기기도 한다"며 "누구든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세계, 이것이 제가 MMORPG를 좋아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쓰론앤리버티의 세 가지 핵심요소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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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배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전투와 경쟁으로 이뤄진 쓰론(throne), 환경이 살아있는 월드에서 모험과 자유를 만끽하는 리버티(liberty), 그리고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우리 모두 함께 하는 앤드(and)까지, 쓰론앤리버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포 올을 위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모바일에서 느낄 수 없는 MMO만의 가치와 감성이 PC와 콘솔에서 살아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