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품 사용·물 절약…‘종근당 알지’ 캠페인 눈길

종근당 계열사 임직원 참여 환경 보호 활동…3월부터 10개 챌린지 진행

헬스케어입력 :2022/12/26 14:01

종근당 홀딩스가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종근당 알지(Re:Green) 캠페인’이 마무리됐다.

해당 캠페인은 ‘다시 초록의 자연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련됐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전 주제를 정하고 참여를 인증한 임직원에게는 상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종근당 홀딩스

지난 3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용기가 필요해’ 챌린지를 시작으로 ▲잔반 Zero 음식물 다이어트 ▲슬기로운 물 절약생활 ▲노라벨(No Label) 챌린지 ▲자원순환 캠페인 등 12월까지 총 10개의 챌린지가 이뤄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종근당 생산1팀 김범준 사원은 “온실가스 감축이나 환경보호 등 그동안 거창하게 생각했던 일들을 실천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챌린지는 끝나도 앞으로 꾸준히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