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서비스 윌라 오디오북이 연말에 연인 및 가족과 함께 들으면 좋은 콘텐츠를 엄선해 23일 공개했다.
추천된 오디오북 콘텐츠 리스트는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하고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설부터 시, 에세이, 고전 문학 등 10개의 도서를 선정했다.
특히 도서뿐만 아니라 윌라 오디오북에서 큰 사랑을 받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비롯해 올초 오디오북으로 소개된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손현주 작가의 ‘가짜 모범생’ 등의 콘텐츠가 포함됐다.
연말 분위기의 감성을 더해주는 시, 에세이 등도 빠질 수 없다. 나태주 시인이 해외 명시 115편의 가슴 벅찬 감동을 엮은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와 국민일보 기자 태원준, 박민지, 박은주, 문지연 등 네 사람이 전한 사연을 담은 ‘마침 그 위로가 필요했어요’, SNS에서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이규영 작가의 에세이 ‘좋은 날이야, 네가 옆에 있잖아’ 등이 구독자들의 감성을 젖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 KT알파, 애플TV 앱에 1천400개 영화 공급2022.12.23
- 윌라, ‘이문열’ 오디오북 작가전 오픈2022.11.21
- 윌라, 박해로 신작 ‘외눈고개 비화’ 오디오북 출시2022.09.26
- 스포티파이, 미국서 오디오북 서비스 실시2022.09.21
'윌라 세계문학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1천만 관객 영화의 모티브가 된 안데르센 ‘겨울 왕국’, 구두쇠 스크루지의 이야기를 담은 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럴’,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 중 하나의 원작인 ‘호두까기 인형’, 비극적 해피엔딩의 시초인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고전문학 또한 이번 연말 들으면 좋을 콘텐츠로 엄선됐다.
윌라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이번 연말 가족, 연인들과 따뜻하게 즐기고 싶다면 윌라 오디오북과 함께하길 추천한다"며 "윌라 오디오북이 엄선한 콘텐츠들을 통해 풍성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