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서울시에서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통해 한 해 동안 아동의 보호와 육성에 기여한 기업 9곳을 선정,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한 '2022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해왔다.
올 초 LG유플러스는 국방부와 함께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를 전개했다. 군 자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어린이가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 자녀 438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교육 지원을 받았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12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 아동들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U+희망도서관' 건립에도 힘써왔다. LG유플러스가 사회복지전문단체 하트하트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U+희망도서관은 전국 맹학교 도서관에 최신 ICT 기기를 지원해왔다. 이달 초에는 대구광명학교에서 일곱 번째 희망도서관을 열었다.
관련기사
- LGU+, 아동복지시설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2022.12.21
- LGU+, 연말연시 특별소통대책 마련...트래픽 용량 증설2022.12.20
- LGU+, '세바시' 특별 강연 진행2022.12.19
- LGU+, '글로벌 준법경영시스템 인증' 획득2022.12.18
최근 LG유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아동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는 아동복지시설 '영락보린원'을 방문, 산타로 분장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고, 아이들이 준비한 우쿨렐레·칼림바 공연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과 공간디자인팀 임직원들도 아동복지시설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벽화를 새로 그리며 가정해체 아동들을 위한 밝고 따뜻한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내년에도 아직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소외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전개하며 이해관계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