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내년 업데이트 로드맵 살펴보니

신규 클래스에 대륙, 던전 등 새 재미 풍성

디지털경제입력 :2022/12/22 10:39

스마일게이트 측이 PC 게임 '로스트아크'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한 가운데,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 로드맵을 보면 로스트아크에는 신규 클래스에 대륙, 던전, 연금술 등 신규 및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22일 스마일게이트RPG에 따르면 PC 게임 로스트아크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가 순차 실시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의 새 업데이트 로드맵이 공개됐다.

로스트아크의 업데이트 로드맵은 지난 18일 2022로아온윈터 이용자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업데이트 계획을 보면 이달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 '하이퍼 익스프레스 더블 플러스'와 겨울 이벤트 섬 '프레이야 아일랜드' 추가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업데이트가 이어진다.

특히 내년 1월 신규 클래스 '슬레이어' 추가와 클래스 개선 및 밸런스 조정 계획을 밝혔고, 이어 2월에는 신규 대륙 볼다이크와 신규 가디언 가르가디스, 신규 던전 혼돈의 상아탑, 연성 시스템 등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3월에는 태초의 섬과 아브렐슈드 헬, 영지 콘텐츠 등이 추가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스트아크에는 새 클래스와 던전, 대륙 등이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신규 클래스 슬레이어는 대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여성 버서커 클래스로 요약된다. 여기에 아직 업데이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낫을 무기로 사용하는 암살자의 네 번째 클래스 소울이터와 여성 버서커에 이은 젠더락 클래스 남성 인파이터를 선보인다는 계획도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볼다이크는 메인 대륙 동쪽에 위치한 연금술과 현자의 장소로 꾸민다. 해당 대륙은 대도시 칼리나리아 내 현자의 탑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공생명체를 부리는 현자들이 아크라시아의 지식을 담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는 장소로 설정했다.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신규 던전 혼돈의 상아탑은 현자의 탑 꼭대기에서 입장할 수 있다. 던전 생성과 함께 전용 배틀 아이템 등도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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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아이템의 능력을 강화하는 연금술도 게임의 재미를 배가해준다. 연금술 재료는 혼돈의 상아탑에서 얻을 수 있으며, 얻은 재료로 방어구를 연성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의 2022로아온 윈터 행사를 통해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며 "신규 클래스에 대륙, 레이드, 편의성 개선 등 다양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