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트레이닝클럽 운동 영상이 오는 30일 넷플릭스에 올라온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1일(현지시간) 새로운 결심을 하는 새해를 맞이해 나이키트레이닝클럽 30시간 분량 피트니스 영상이 넷플릭스에 올라온다고 발표했다.
나이키트레이닝클럽 영상은 이전까지 iOS와 안드로이드 앱에서만 제공됐다. 나이키는 운동 프로그램과 건강 전략을 담은 30시간 분량 영상을 두 파트 10개 언어로 선보일 전망이다.
첫 번째 파트는 ▲기본기와 함께 하는 킥스타트 피트니스 (13회) ▲강한 코어로 가는 2주(7회) ▲빈야사 요가와 사랑에 빠지다 (6회) ▲타라와 히트&스트렝스 (14회) ▲필 굿 피트니스 (6회)로, 총 5개 프로그램 46개 영상으로 이뤄져 있다.
두 번째 파트는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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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트레이닝클럽은 지난 2009년 모바일 앱으로 출시됐으며, 이용자 피트니스 목표 설정, 운동 영상, 맞춤형 몸 풀기, 운동 전략과 동기 부여 등을 제공해왔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18년 애플워치 지원을 추가했고, 올해 초 장애인을 위한 적응 운동도 지원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