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 교육부와 ‘초중고 학생의 창업 체험,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이 창업 체험과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도전정신과 혁신적 사고 등 창의적 진로 개발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협약에는 아산나눔재단이 현재 실시하고 있는 ‘아산 유스프러너’, ‘아산 티처프러너’, ‘기업가정신 레츠고’ 등 다양한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초중고 학생과 교원에게 제공하고, 교육부는 해당 프로그램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교육부와 함께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이들의 성장을 돕는 현직 교사 또한 다양한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경험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레츠고’ 프로그램 성과 발표2022.12.20
- 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개최2022.10.13
- 아산나눔재단, ‘마루’ 입주 스타트업 선정2022.09.29
- "규제 샌드박스 희망고문 그만...지방 스타트업 목소리도 들어줘"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