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전문기업 쿠첸이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CM 인증제도는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이 소비자중심으로 이뤄지고 지속해서 개선하는지를 평가한다.
쿠첸은 지난 2014년 업계 최초 CCM 인증을 획득했다. 2016, 2018, 2020년 재인증을 받고 올해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쿠첸은 CCM 운영사무국을 최고고객책임자 직속으로 운영했다. 고객 의견을 매월 정기 보고에서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올해 제품·서비스 357건을 개선했다.
관련기사
- "밥솥도 힙하게"...가전업계 이색 마케팅 눈길2022.12.11
- 쿠첸, 연말 맞이 밥솥·인덕션 최대 86% 할인2022.12.02
- 쿠첸, 1~2인 가구 특화 2L 소용량 '미니 에어프라이어' 출시2022.11.30
- 쿠첸, '1구 슬림 인덕션' 출시… 보관·편의성 강화2022.12.13
영상 상담과 AI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가정에서 소비자가 제품 사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AI는 고객 문의에 상시 응대한다.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센터도 증설하고 있다.
쿠첸 관계자는 "밥솥업계 최초로 CCM을 획득하고, 올해로 5회 연속 재인증을 받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갖춘 고객중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