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경북도 데이터 특별자문위원 위촉

20일 위촉장 받아...경북도 '화공 굿모닝 특강'서 플랫폼 주제 강연도

디지털경제입력 :2022/12/22 05:50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경상북도 특별 자문위원에 위촉됐다고 21일 밝혔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이 대표는 경상북도 데이터 관련 정책사업 기획 및 결정 등에 자문한다. 현재 경북도는 경북형 혁신네트워크 구축, 핵심인력 양성, 민간경제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 중이다. 이 대표는 20일 경북도청에서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원천 기술을 보유한 독보적 데이터 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의 이영상 대표를 데이터 특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면서 "경상북도의 데이터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에 많은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상 대표는 "경상북도에서 디지털 관련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지금, 자문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경상북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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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문 위원 위촉장을 받은 20일 이 대표는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화공(화요일에 공부하자) 굿모닝 특강'에서 '지자체 디지털 플랫폼 동향 및 적용 전략'을 주제로 특강도 했다.

특강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간부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193회를 맞은 ‘화공 굿모닝 특강’은 전문가를 통한 정책동향 학습, 토론을 통해 도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매주 화요일마다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특강이다. 도정현안, 이슈, 사회경제 트렌드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왼쪽)가 20일 이철우 경북 도지사에게서 데이터 특별자문위원 위촉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