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 신임 은행장으로 이진영 현 JB금융지주 미래전략부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날 열린 프놈펜상업은행 이사회에서는 신임 은행장 선임 안건을 최종의결했다.
이진영 신임 행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원광대학교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7년 전북은행 입사 후프놈펜상업은행, JB금융지주 등을 두루 거쳤다.
이사회 관계자는 “전략과 재무, 자금, 심사, 디지털 등 업무전반에 관여해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고 현지 내부사정에도 정통해 프놈펜상업은행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전북은행, '방한 키트 나눔' 사업 실시2022.12.12
- 전북은행, '사랑의 김장 나눔' 실시2022.11.28
- 전북은행장에 백종일 프놈펜상업은행장 내정2022.11.22
-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사랑 한가득 제빵 봉사활동’ 실시2022.11.18
이진영 신임 행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편 백종일 현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장은 2023년 1월부터 전북은행장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