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북대·전남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27일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사업 공모 설명회

디지털경제입력 :2022/12/21 14:47

국토교통부와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캠퍼스 혁신파크로 선정된 경북대학교와 전남대학교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허브(기업입주공간)를 마련해 정부의 산학연 협력과 기업역량강화 사업 등을 활용·연계함으로써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교육부·국토부·중소벤처부 공동사업이다.

지난 2019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발표 후 3차례 공모를 거쳐 강원대·한남대·한양대 ERICA(1차), 경북대·전남대(2차), 전북대·창원대(3차) 등 총 7개 대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전경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인 1차 사업 3개 대학은 산학연 혁신허브 건축에 들어가 2024년 준공 예정이다. 2차 사업으로 선정된 2개 대학도 올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돼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경북대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내 약 2만9천㎡ 부지를 대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산업시설용지와 복합용지에 전자부품 제조업, 정보서비스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첨단산업 업종을 유치하고 연구개발·기술·창업 및 지역 협력 기능을 집약해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창업 클러스터 중심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3만5천㎡ 면적으로 조성되는 전남대 캠퍼스 혁신파크는 연구·생산·정주와 쾌적한 도시 기능을 확보하고자 기업입주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와 함께 업무공간과 주거·문화·복지시설을 집약한 어메니티 혁신허브와 함께 창업기업의 양적 성장 지원을 위한 글로벌 혁신허브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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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국비와 지방비를 보조해 기업 입주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를 조성,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업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교육부 산학협력사업, 중소벤처부 사업화 프로그램 등을 활용·연계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창업 후 성장기업이 입주한 생애주기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산학연 혁신허브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기업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