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편의성 업데이트 실시

부산물 교환 개선, 탑승물 호출 거리 150으로 조정

디지털경제입력 :2022/12/21 11:46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 연말 이벤트 및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편의성 개선은 지난 11일 개최한 '칼페온 연회 in Los Angeles'서 언급한 개선 사항을 1주일 만에 반영한 업데이트다. 생활 콘텐츠를 통해 얻은 부산물들을 보다 편하게 교환할 수 있도록 별도 NPC를 각 대도시에 배치했다. 경험치 추가 획득 기능을 지닌 '마르니의 돌'을 모두 수집하면 NPC '얼렁뚱땅 토시'의 위치를 안내해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탑승물 기본 호출 거리를 기존 50에서 150까지 늘렸으며, 고래와 칼크의 보상 규모를 대폭 상향했다. 생명력이 낮을 경우 위험 알림 설정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대로 설정을 통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검은사막 메인 이미지.

이용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게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구름 액세서리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름 액세서리'는 카포티아 액세서리와 동일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는 장비다. 게임 접속 시 고(III) 구름 액세서리 4종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꿈꾸는 구름석'을 모아 동(V)등급까지 확정 강화가 가능하다. 이벤트는 별도 종료 기간이 없는 콘텐츠 개념의 이벤트로 언제든 게임에 접속해 참여가 가능하다. 겨울 시즌 종료 후 일반 캐릭터에 착용할 수 있는 카포티아 액세서리로 교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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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이용자와 함께 진행해 온 기부 동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이 '은화'로 구매한 '[장원]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마스 눈사람 스노우볼' 등 장식 아이템이 50,000개 이상 판매될 경우 펄어비스가 기부를 하는 방식의 이벤트다.

더불어 지난 14일 출시한 신규 클래스 '우사'와 겨울 시즌에 대한 인기도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늘어난 시즌 서버 이용자를 위해 신규 시즌 서버를 1개 추가했으며, 감사 의미를 담아 PC방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PC방에서 검은사막에 접속하는 이용자는 ▲프리미엄 의상 상자 ▲신비한 크론석 꾸러미 등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