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용제의 옥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인던 ‘용제의 옥좌: 텔로스’ ▲직업별 신규 스킬 ▲신규 시스템 ’시간의 기록자 모로스’ ▲추가 개선이 진행된 레기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용제의 옥좌: 텔로스’는 ‘잊혀진 자들의 텔로스’ 안쪽에 숨겨진 공간을 탐험하고 공략할 수 있는 높은 난이도의 신규 인던이다. 55레벨 이용자로 구성된 6인 파티로 주 1회 도전할 수 있다. 주요 보상은 직업별 2차 신규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스티그마다.
직업별 2차 신규 스킬은 지난 달 업데이트된 1차 신규 스킬보다 강력하고, 전략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각 직업의 특성을 강화해 전투 패턴에 변화를 주는 방향으로 기획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엔씨(NC)는 신규 시스템 ‘시간의 기록자 모로스’도 선보였다. 용족과의 전투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PVE(Player vs Environment) 스킬 시스템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성장시켜 전용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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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추가로 개선된 레기온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레기온 버프 트리 초기화 기능 추가 ▲레기온 활동 시 받는 성장 경험치 및 레기온 정수 조각 개수 상향 ▲레기온 제작 즐겨찾기 시스템 개선 ▲레기온 정보 검색 편의성 상향 등 레기온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마련됐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1월 4일까지 ‘용제의 옥좌를 정복할 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용제의 옥좌: 텔로스’에 1일 1회 도전할 수 있다. 1회 입장 시 도전 기회 10번이 제공되고, 설문에 참여하면 ‘행정관의 특혜’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서버별로 최초 공략에 성공한 파티의 구성원은 자신의 직업에 해당하는 2차 신규 스킬 ‘스티그마’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