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무선통신 기술 업체 유블럭스는 19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슈테판 지잘라를 임명했다.
지잘라 CEO 내정자는 내년 1월 1일 취임한다.
지잘라 CEO 내정자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독일 반도체 회사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에서 산업과 멀티마켓 마이크로컨트롤러 분야를 총괄했다. 이후 전기자동차용 전력 반도체 사업부를 맡았다. 그는 독일 뮌헨공과대학교에서 전기 공학과 정보 기술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년 이상 유블럭스를 이끈 토마스 자일러 CEO는 오는 31일 은퇴한다. 유블럭스 이사로 남아 회사 경영을 자문하고 새로 꾸려지는 전략위원회 의장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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