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사진·데이터로 올해 돌아보는 캠페인 진행

국내외 인기 포토존, 공유 이벤트 등 구성

컴퓨팅입력 :2022/12/19 11:34

네이버클라우드(공동대표 박원기·김유원)는 개인용 파일 저장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마이박스(MYBOX)’ 사진과 데이터로 올 한 해를 되돌아보는 ‘2022 MYBOX 올해 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MYBOX에 누적된 데이터를 분석한 리포트 공유와 통계 데이터 기반 국내외 인기 포토존 소개, 사용자 공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네이버클라우드가 ‘2022 MYBOX 올해 보기’ 캠페인을 진행한. (사진=네이버클라우드)

MYBOX 사용자 통계와 콘텐츠별 사용성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누적 사용자는 3천279만명으로, 유료 사용자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전체 사용자 60%는 20~30대이며 보관된 파일 개수는 1천55억개가 넘는다. 유료 서비스인 가족 스토리지 사용자는 약 6만9천700명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MYBOX 사진 통계에 기반한 사계절별 국내외 포토존도 공개했다. 올해 봄 국내 포토존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잠실 롯데월드, 경복궁 등이 선정됐다. 해외 포토존에는 파리 에펠탑, 괌 해변가, 싱가포르 시내가 주를 이뤘다. 해당 명소는 계절별로 촬영된 사진 총 8천만장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계절별 명소는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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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함께 되돌아보자는 의미에서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MYBOX 올해 보기 카드를 SNS에 공유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이폰 14 프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MYBOX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김찬일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MYBOX 이사는 “올해 유료 사용자 100만명 돌파 성과에 힘입어 이번 달에는 폴더 공유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내년에는 사진 키워드 검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