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안마의자 기부

홈&모바일입력 :2022/12/19 09:43    수정: 2022/12/24 13:13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안마의자 149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 김형권 1사업본부장(왼쪽)과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안마의자 기증식을 열었다. 김형권 코웨이 1사업본부 본부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코웨이는 4억8천만 원 상당 자사 안마의자 149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애인·암환자 지원 비영리 사단법인 '바라봄'에 기부했다. 안마의자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관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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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지난 4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휠체어농구단과 시각장애인 합창단 창단 등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는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함께 하고자 안마의자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