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코로나19 확진자 5만8862명…위중증 520명

사망 42명…입원 169명

헬스케어입력 :2022/12/18 09:40    수정: 2022/12/18 10:05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발생 5만8천777명, 해외유입 85명 등 총 5만8천86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발생은 전날보다 8천97명이 즐었고, 해외유입자 수는 29명이 증가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6만5천704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천818만8천293명이다. 인구대비 코로나19 발생률은 54.6%다.

서울 고속터미널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의 모습. (사진=김양균 기자)

신규 사망자 수는 42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천395명, 치명률은 0.11%다. 이날 신규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38명(90.5%)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46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52명이 늘어 520명으로 확인됐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475명이다. 다만, 신규 입원환자 수는 44명이 줄어 213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주간 일평균 입원환자 수는 187명으로 나타났다.

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과 감염병전담 병원의 중등중 병상의 남은 병상 수는 각각 1천41병상, 1천465병상 등이다. 가동률은 각각 36.5%, 23.8%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