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데이터 전문기관’ 예비 지정을 통한 공공가치 창출을 기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데이터 전문기관’ 예비 사업자 지정을 받았다.
신한카드는 2천900만명의 회원, 270만 가맹점, 월 3억5천만건 이상의 카드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데이터 결합을 지원해 기업, 사회, 공공의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입장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신사업 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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