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 뇌기능장애개선제 ‘세레브레인’이 상급종합병원 22개소를 포함해 전국 종합병원 142개소에 공급을 확정지었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최근 서울아산병원 공급을 포함해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분당서울대병 ▲강북삼성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중앙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22개소에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세레브레인은 돼지뇌펩티드 성분의 주사제다. 알츠하이머형 노인성치매·뇌졸중 후 뇌기능장애·두개골의 외상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회사는 지난달 심포지엄을 열고 해당 주사제가 뇌졸중·뇌신경 손상 환자에게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였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레브레인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