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 봄 출시를 목표로 15.5인치 맥북 에어를 개발 중이라고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이 전망했다.
맥북 에어용으로 설계된 패널 생산이 2023년 1분기에 시작될 것이라고 IT매체 맥루머스가 15일(현지시간) 로스 영의 트위터를 인용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22/07/15/3fe9cd90f269e791e1cb83127955bcc6.jpg)
15.5인치 맥북 에어는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의 중간 크기로, 맥북 에어 중 가장 크기가 큰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 판매되고 있는 맥북에어 모델은 13.6인치다.
로스 영은 차기 맥북에어의 크기가 약 15.2인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최근 전망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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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인치 맥북 에어는 작년에 출시된 13인치 맥북 에어와 같이 평평한 모서리, 대형 포스터치 트랙패드 등 동일한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 맥세이프 충전 기능에 업그레이드된 스피커, 1080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내장 칩의 경우 M2, M2 프로 칩 옵션이 제공될 것으로 보이며, 맥북 프로와 달리 미니 LED 디스플레이와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는 장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