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가 임직원 아이디어로 탄생한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슬로건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티머니는 ESG 방향성을 명확히 하며, 경영 철학을 간단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각인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표된 티머니 ESG 경영 슬로건 디자인을 살펴보면 먼저 ▲화살표는 티머니 모빌리티 서비스가 지향하는 ‘편리한 이동’을 상징함과 동시에 순환하는 이동성을 표현해 ‘자원의 순환’을 나타낸다. 또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티머니가 기여하는 탄소 절감을 표현하기 위해 나뭇잎을 형상화해 자연을 보호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티머니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ESG 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티머니 카드 재활용 소재 활용 ▲카드 포장재 친환경 생분해 소재 변경 ▲택시 카드 결제 단말기 전자영수증 도입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교통비 마일리지 지원 ▲버스, 지하철 중심의 대중교통 환승체계에 대한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공공, 민간) 추가 등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 할 티머니 ESG 경영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김태극 티머니 대표는 “오래 전부터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새로운 혁신 서비스로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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