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사랑의 열매’에 성금 30억원 기탁

"다문화가정 등 주변 어려운 이웃 돕는데 도움 되길 기원"

디지털경제입력 :2022/12/14 14:46

에쓰오일은 14일 이웃사랑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에쓰오일이 전달한 기부금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사옥 전경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은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 기준으로 올해 '200억 클럽'에 가입했다.

이와 별도로, 에쓰오일은 올 한 해 주유소·이용고객 6천300여명과 함께 모금한 ‘에쓰오일 보너스 포인트’ 기부금 2천268만원도 사랑의 열매에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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