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14일 이웃사랑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에쓰오일이 전달한 기부금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 기준으로 올해 '200억 클럽'에 가입했다.
이와 별도로, 에쓰오일은 올 한 해 주유소·이용고객 6천300여명과 함께 모금한 ‘에쓰오일 보너스 포인트’ 기부금 2천268만원도 사랑의 열매에 함께 전달했다.
관련기사
- 에쓰오일, 폐유지 수거 플랫폼 '올수'에 7억원 투자2022.11.28
- 에쓰오일, 사우디 왕세자 방한 맞춰 8조 규모 '샤힌 프로젝트' 추진2022.11.15
- 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동일 악재 다른 실적 왜?2022.10.28
- 국가유가 변동성에 주저 앉은 에쓰오일, 3Q 영업익 '급감'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