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웨덴과 노르웨이 뉴스룸을 개설하며 북유럽 지역 홍보를 강화한다.
14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스웨덴과 노르웨이 뉴스룸을 동시에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두 개의 뉴스룸은 삼성전자의 43번째, 44번째 뉴스룸에 해당한다. 삼성전자가 북유럽 지역에서 뉴스룸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현지 미디어와 소비자에게 회사의 최신 소식, 캠페인, CSR 활동, 제품 및 서비스, 비즈니스 계획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국가별 뉴스룸은 현지 언어로 제공돼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 글로벌 뉴스룸과 한국 뉴스룸을 처음 만들었다. 이후 미국, 독일, 영국 등 국가별 뉴스룸을 개설함으로써 현재 전세계 뉴스룸은 56개 지역, 44개 사이트로 확대됐다. 유럽 내 뉴스룸은 20개다. 삼성전자는 이달 내 우즈베키스탄 뉴스룸도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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