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식 계좌 개설서비스'에 교보증권 추가

"협업 증권사 늘려나갈 것"

금융입력 :2022/12/14 09:50

카카오뱅크는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교보증권’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는 고객이 입출금 계좌 개설 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복잡한 정보 입력 없이 주식 계좌와 연결할 입출금 계좌를 선택하고,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하기만 하면 제휴 증권사 계좌 개설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를 통해 개설된 주식 계좌가 누적 607만 개를 돌파하는 등 금융 플랫폼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회사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고객 혜택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 외에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2019년 3월) ▲NH투자증권(2020년 2월) ▲KB증권(2020년 6월) ▲하나증권(2021년 6월) ▲신한투자증권(2021년 11월) ▲삼성증권(2022년 3월) ▲미래에셋증권(2022년 9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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