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내년 1분기 게임 추가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벤처비트 등 외신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년 넷플릭스 게임 카테고리에 추가되는 게임은 '닌자 거북이: 슈레더의 복수(TMNT: Shredder's Revenge)'와 '바이킹스: 발할라(Vikings: Valhalla)'다.
닌자 거북이: 슈레더의 복수는 과거 오락실 게임 내용을 계승한 횡스크롤 액션 장르라면, 바이킹스: 발할라는 북유럽 배경의 액션 RPG 장르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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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올해 마지막 넷플릭스 게임도 공개했다. 오늘부터 넷플릭스 구독자는 안나프루나의 액션 장르 '켄터키 루트 제로(Kentucky Route Zero)'와 스릴러 장르인 '트웰브 미닛(Twelve Minutes)' 등도 플레이할 수 있다.
넷플릭스의 게임 라인업은 강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네오위즈의 방치형 힐링 시뮬레이션 장르 '고양이와스프'가 넷플릭스 게임 카테고리에 입점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