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창립 53주년을 맞이해 본점 1층 로비에서 2022 ‘방한(warm) 키트 나눔’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재 확산 우려 속 지속되는 고물가 및 경기침체 상황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전북은행 방극봉 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은행은 총 4천만원 상당의 방한 키트를 도내 지자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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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방극봉 부행장은 “직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방한키트를 통해 남은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경영과 이익을 적극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