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대표 조준희) 소프트웨어 분야 구직자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미소인(미래의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어나갈 뛰어난 인재) 페스타 2022’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IT·소프트웨어(SW)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일자리 정보제공 및 취업준비 방향을 제시하고 취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SW관련 훈련교육기관 교육생, 대학생,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취업역량강화 특강은 인공지능 개발 직무 채용 트렌드, 개발자 직무별 로드맵 등 현직 실무자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컨설팅 및 멘토링 또한 전문 컨설턴트와 현직자 등 10명이 참여해 50여명의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특강과 컨설팅을 통해 취업 준비에 방향성을 제시받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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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희 KOSA회장은 “이번 행사가 SW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구체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취업설계를 할 수 있도록 이번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SW분야 취업을 꿈꾸는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OSA는 SW분야의 대표 단체로 SW인력양성 및 채용 지원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19개의 산업별 협·단체, 기업, 근로자단체 등이 모인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대표단체로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