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대표 김재원)가 올해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클라우드 관련 제품, 서비스를 개발, 활용하는 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엘리스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 클라우드 기업 부문에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엘리스는 디지털 교육에 필수적인 실습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로그인만 하면 프로그래밍 실습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환경은 서버 다운이 발생한 적 없을 정도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시 접속자 1만명의 대규모 교육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 처리 능력이 자동으로 향상된다. 엘리스는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교육 이탈률을 예측하기도 한다. 교육 과목도 콘텐츠 라이브러리에서 지속해서 업데이트되며, 자동 채점, 1대 1 튜터링 등을 통해 학습자, 교육자, 운영자 모두 편의성과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재원 엘리스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엘리스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술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GPU 데이터 센터 구축에 발맞춰 최고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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