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2일 화면주사율 240Hz를 지원하는 올레드 패널 탑재 게임용 모니터 2종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45형 커브드 1종(45GR95QE), 27형 평면(27GR95QE) 등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화면주사율을 최대 240Hz까지 끌어올렸고 응답속도는 최단 0.03ms까지 낮췄다.
명암비는 1,500,000:1이며 디지털 영화협회가 지정한 표준 색공간인 DCI-P3를 최대 98.5% 충족한다.
45형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커브드 모니터는 WQHD(3440×1440) 해상도, 21:9 화면비에 800R 곡률로 시청 거리가 가까운 책상에서도 화면 전체를 볼 수 있다.
관련기사
- LG전자, 내장 마이크·스피커 탑재한 '전자식 마스크' 출시2022.12.08
- LG 올레드 에보, 글로벌 테크 매체 '올해 최고 TV'에 선정2022.12.07
- LG전자, 의료 박람회서 '수술용 미니 LED 모니터' 첫 공개2022.11.15
- K-배터리, 트럼프 'IRA 세액공제 폐지'에 촉각2024.11.15
이 제품은 내년 1월 개최되는 CES 2023 개막에 앞서 컴퓨터 하드웨어 및 부품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해싿.
LG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신제품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또 내년 초 캐나다, 한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