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나인아크(대표 이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게임 내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에버소울’ 공식 홈페이지 방문 시 게임에 등장하는 ▲정령 ▲세계관 ▲전투 시스템 ▲영지 시스템 ▲인연 시스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에버소울’의 정령은 총 6가지 타입(인간형, 야수형, 요정형, 불사형, 천사형, 악마형)으로 나뉘며, 서로 간의 상성을 가지고 있어 상대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클래스(▲워리어, ▲레인저, ▲스트라이커, ▲디펜더, ▲캐스터, ▲서포터)에 따라 전투에서 역할이 달라지며 각 정령이 가진 여러 가지 액티브/패시브 스킬을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 카카오게임즈 이터널리턴, 신규 캐릭터 이렘 공개2022.12.08
- 겨울 맞은 인기 MMO, 업데이트 경쟁 치열...리니지 형제에 오딘까지2022.12.06
-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하프 애니버서리 기념 대규모 이벤트2022.12.05
- 이터널리턴 이용자, 카카오게임즈·님블뉴런에 커피트럭 보내...이유는?2022.12.02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출시 시점에 총 42종의 정령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의 이용자인 구원자는 다양한 정령들과 인연 포인트를 쌓아 숨겨진 이야기를 열람하고, 스토리 진행 중 본인의 선택에 따라 새로운 일러스트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선택에 따라 최종 트루 엔딩을 보면 해당 캐릭터의 코스튬을 얻는 등 이용자는 캐릭터와 교감하는 콘텐츠도 경헝미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캐릭터와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지스타 2022에서 야외 부스를 열고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 열린 AGF 2022에서 '에버소울'의 정령을 연기한 성우들이 참여해 OST를 가창하거나, 이용자와 대담하는 ‘성우 토크쇼 이벤트’ 등의 무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