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3분기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2023년 1월부터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지급여력제도(K-ICS)를 앞두고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의 성과를 설명하고, 높아진 경영관리역량과 안정성을 시장에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롯데손해보험의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월납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0% 증가한 81억원으로, 3분기 신계약가치 역시 지난해의 157억원에 비해 87% 성장한 293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장기보장성보험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보험영업의 미래 수익성을 나타내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의 질과 양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IFRS17·K-ICS 도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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