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가 제작한 쇼츠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이 지난 2일 진행된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온라인영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광고상이다. 1천88개작, 2천800여 편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플레이리스트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공동제작한 편의점 고인물로 온라인영상 부문과 브랜디드콘텐츠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편의점 고인물은 유튜브 쇼츠 포맷으로 선보인 드라마다. 기존 틀에서 벗어난 편성 방식과 함께 1편 당 1분 내외의 짧은 분량에 스토리텔링을 담아내 큰 주목을 받았다. 편의점 고인물은 콘텐츠 공개 39일 만에 누적 1억회 기록을 세웠으며, 쇼츠를 즐겨 이용하는 MZ세대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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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는 "수상하게 돼 기쁘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편의점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공감 이야기라 많은 분들이 특히 좋아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재밌는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는 말했다.
앞으로도 플레이리스트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차별화된 쇼츠 드라마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29일에는 신성통상의 공식 온라인몰 '탑텐몰'과 손잡고 만든 ‘셋셋남녀 : 패션 무지렁이들의 전성시대’가 공개됐고, CGV와 협업한 ‘뷔아이피셜 : CGV VIP의 뇌피셜 공감 드라마’는 12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