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3분기 매출 16억 달러...구독 매출 성장 견인

컴퓨팅입력 :2022/12/05 09:52    수정: 2022/12/05 10:56

워크데이는 3분기 실적 매출은 1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0.5%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구독 매출은 14억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 3분기 영업 이익은 3억1천420만 달러,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4억87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10월 31일 기준 54억9천만 달러다.

바바라 라슨 워크데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3 회계년도 구독 매출 전망은 최저 수준을 높여 55억5천5백만~55억5천7백만 달러 또는 전년 대비 22% 증가로 상향 조정했다.

워크데이

2023 회계년도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마진 또한 건실한 성장과 수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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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겸 대표이사는 "우리는 다시 한 번 건실한 분기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우리의 재무 및 인사 클라우드 솔루션이 오늘날 변화하는 세계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입증했다”며 "현재의 거시 경제 상황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한 건 분명하지만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회사의 지속적 혁신을 기반으로 장기적 기회를 추구하며 미래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차노 페르난데즈 워크데이 공동 CEO는 "우리의 강력한 3분기 실적은 전 세계 기업이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디지털 혁신의 백본으로 계속 워크데이를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산업별 투자에 집중하고 고객 성공의 핵심인 우리의 연결된 개방형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혁신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