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현재 운영 중인 8종의 자격취득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7월부터 자격 취득자들이 디지털 배지 형태로 관련 정보를 저장·제시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ICT 전문 단체로는 처음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협약에 따라 협회 자격 취득자들은 이날부터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해 자격증에 관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 제시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인, 잡코리아, 캐치, 잡아바 등과 같은 취업 포탈 사이트에 자격 취득 관련 정보를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게 돼 이력서 작성 및 등록시 자격증별로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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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승 협회 ICT기반본부장은 “협회는 비대면 시험에 이어, 금번 디지털 배지 등과 같이 응시자, 합격자가 보다 손쉽게 ICT 자격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지희 네이버 전자서명인증센터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제휴처를 확보해 이용자가 보유한 모든 자격증을 조회, 발급, 나아가 안전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