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분야의 글로벌 어워드 3곳에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미국 파이낸셜 타임스와 미국 금융데이터 공급업체 레피니티브,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주최하는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 부문의 어워즈에서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
모든 직원이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등을 갖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신입사원부터 고위 리더까지 여성 신규 채용을 높이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표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파이낸셜 타임스가 주관하는 ‘2023 다양성 리더’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인더스트리 분야에서는 41개의 기업 중 16위를 차지했다. 12만8천명의 임직원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을 증진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다양성 리더 순위는 직장에서 다양성을 증진시키는데 성공한 기업들을 평가한다. 이 순위는 유럽 16개국에 소재한 최소 직원 250명을 고용하고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10만 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레피니티브는 1만2천 개의 기업을 다양성, 포용성, 인적자원개발 및 의견 수용 등 4가지 카테고리, 24개의 개별 항목으로 평가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부문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레피니티브의 조사 결과에서 산업 부문 2위, 프랑스 기업 중에는5위, 전체 6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데이터는 금융 전문가들이 투자 전반에 걸쳐 기업의 지속가능성 관련 위험 요소와 기회를 평가하고, 다양성 관점에서 투자 전략을 강화하는데 활용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여성 친화적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조사는 36개국의 다국적 기업에 근무하는 8만 5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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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임금 및 경력 향상 기회 뿐만 아니라 성 평등과 관련된 근무 방식을 포함해 여성 직원 경력 향상에 적극적인 상위 4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엔지니어링 및 제조업 30개 기업 중 11위, 프랑스에 본사를 둔 51개 기업 중 1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5년 연속 글로벌 금융 정보기관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2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에 포함되기도 했으며, 직장 내 성 다양성과 평등을 촉진하는 조직인 이퀼립이 발표한 ‘2022 성평등 글로벌 보고서 및 순위’에서 세계 20위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