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은 지난 25일 임직원 약 40명과 잠실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알렸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를 합성한 용어로,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기’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번 ‘ZUPZUP 캠페인’은 쓰레기를 줍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지구를 만들자는 취지에 공감한 카카오스타일 임직원 약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카카오스타일 임직원들은 친환경 생분해 봉투를 활용해 약 1시간 동안 잠실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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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카카오스타일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를 친환경 실천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구를 지키는 작은 습관’을 주제로 사내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회용 컵 쓰지 않기, 플라스틱 대신 용기를 가져가 포장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일상 속 친환경 습관 6가지를 더욱 집중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구성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더 깨끗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포함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