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KTOA 창업지원센터 졸업 입주기업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모데이는 창업지원센터가 보육한 기업들에게 투자유치, 사업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통신사, 유관기관 등 많은 관계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KTOA에서 새로 단장한 셀라스 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KTOA 창업지원센터 졸업 입주기업이 IR 피칭을 통해 각 사의 사업모델과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발표기업으로는 ▲DNX ▲산타 ▲엔지아커넥트 ▲와이젯 ▲지엔컴즈 ▲코리아소프트 ▲큐빅아이 ▲트위그팜 ▲플랙토리 ▲화이트큐브 등 유망 ICT 벤처 10개사가 참여했다. 또 데모데이 심사위원으로 엘앤에스벤처캐피탈,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아주아이비투자, 뮤렉스파트너스, KT에서 참여했다.
발표기업 중 와이젯이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화이트큐브, 장려상에는 플랙토리와 트위그팜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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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KTOA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KTOA 창업지원센터 졸업·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는 데모데이로 졸업 이후에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KTOA 창업지원센터 졸업 입주기업의 우수성을 많은 투자자들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OA 창업지원센터는 내달 28일 KIF 20주년을 맞아 제2회 공개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KTOA 창업지원센터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ICT 벤처창업육성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과 성장 지원, 통신사 스타트업 간 협력 지원 등을 통해 ICT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