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맞춤형 난방가전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신일전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21일까지 전기매트 출고량은 전년보다 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캠핑용 팬히터 출고량도 93% 늘었다.
신일전자는 실내 바닥난방을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전기매트가 내구성·경량성·내열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탔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캠핑족'이 많아지며 전력량이 제한된 캠핑장에서 저전력으로 난방을 구현하는 '팬히터'도 인기를 모았다.
신일전자 측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지며 사용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난방가전을 찾는 분들이 많다"며 "올겨울 집 안팎 어디서든 따스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난방가전의 활발한 판매를 이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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