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를 하루 앞두고 국내외 온라인 명품 플랫폼들이 대대적인 세일 행사 준비를 마쳤다.
전 세계 럭셔리 패션을 소개하는 글로벌 플랫폼 파페치는 블프 기간 최대 50% 세일에 돌입했다. 12월1일까지 진행되며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LVMH 그룹의 계열사이자 루이비통, 디올, 셀린느, 모이나의 독점 온라인 파트너사인 24S도 12월13일까지 최대 50% 세일을 진행한다. 또 11월28일까지 정가 상품에 25%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영국 패션 전문 쇼핑몰 네타포르테도 11월29일까지 최대 50% 할인을 실시한다. 패션 에디터가 엄선한 블랙프라이데이 컬렉션을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프라다, 구찌, 발렌시아가 등 650여개 이상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매치스패션도 최대 50% 세일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외국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에센스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명품 플랫폼도 세일 행사에 나서고 있다.
해외직구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어 운영하는 캐치패션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준비했다. 캐치패션은 11월 말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인 캐치 PART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블프 프로모션 PARTⅡ에서는 '최고 25% 프라이빗 캐시백'으로 캐시백율을 대폭 상향시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카드사 제휴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사별로 ▲마이테레사 25% ▲미스터포터 20% ▲24S 20% ▲매치스패션 18% ▲에센스 16% ▲더아웃넷 16% ▲육스 14% ▲네타포르테 12% ▲파페치 11% ▲LN-CC, 루이자비아로마 8% ▲엔드클로딩 7%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캐치패션과 제휴한 KB국민카드, VISA프리미엄카드, 유니온페이카드, 페이코, 하나카드 등 다양한 카드사에 따라 캐시백율은 다르다.
해외직구 무료배송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주요 파트너사에 한해 30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 없이 구매 가능하다. 신규 가입자에게 1만 포인트도 즉시 지급한다.
캐치패션 관계자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하루 앞두고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은 물론 국내 명품 플랫폼 및 패션사들이 해외직구 수요를 겨냥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며 "캐치패션은 명품 빅세일 시즌을 맞아 캐시백, 무료배송 등 연중 최고 혜택으로 100% 명품을 득템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트렌비는 30일까지 행사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랜덤 쿠폰 행사'에서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최대 3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럭키 드로우 행사에서는 고가 명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트렌비가 출제한 퀴즈를 푼 이용자에게는 시크릿 할인 코드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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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도 11월 말까지 '블랙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특가딜 상품을 공개한다. 블랙위크 기간 머스트잇을 이용한 고객들을 위해서는 '프리즌 브레IT크'라는 콘셉트 아래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프로 방문러'을 위해서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석체크를 하면 보너스 쿠폰에 자동 응모된다. 출석체크 1회차에는 모든 참여자에게 쿠폰이 100% 지급되며, 3회차 및 6회차에는 쿠폰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발란은 30일 정오까지 인기 명품 브랜드 최대 91%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발란 블랙프라이데이'를 실시한다. 몽클레르, 샤넬, 구찌, 프라다, 톰 브라운, 버버리 등 인기 품목 약 1000개의 브랜드로 구성된 1만여 개의 상품들을 최대 91%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버버리 또는 보테가베네타 백을 0원에 만나볼 수 있는 0원 딜 이벤트와 카드사 즉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