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중국 콘솔 시장 공략을 위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확대한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니는 이를 통해 중국 내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각각 14만 달러(약 1억 9천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소규모 독립 스튜디오부터 12명 이상의 개발자가 있는 스튜디오까지 다양하다.
소니는 지난 2017년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프로젝트의 정체는 프로젝트가 3단계에 접어들며 강화되는 정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공개됐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소니는 총 17개의 게임을 지원했으며 그 중 7개의 게임이 시장에 출시됐다. 또한 향후 3개의 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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