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더블유카지노 원더카드 시즌2 업데이트

베이거스와 터키피스트 통해 성수기 효과 기대

디지털경제입력 :2022/11/22 13:41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소셜 카지노 게임 더블유카지노의 ‘원더카드(Wonder Cards)’ 시즌2를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원더카드는 지난 7월 더블유카지노에 도입된 카드 수집형 시즌제 콘텐츠다. 카드를 모을 때마다 게임 내 재화인 코인이 제공되고, 카드 앨범 모두를 모을 경우 더 큰 보상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이때 각 카드는 게임 플레이와 이벤트 참여로 획득 가능하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원더카드에 베이거스(Vegas) 시즌과 터키피스트(Turkey Feast) 시즌을 추가했다. 베이거스 시즌은 다양한 10개의 챕터로 이루어지며, 챕터마다 12개의 카드로 구성돼 있다. 총 120개의 카드를 모으면 4억5천만 개의 코인을 얻을 수 있다. 미국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기획된 터키피스트에는 칠면조 구이를 비롯한 24개의 카드가 마련됐다.

더블유카지노 원더카드 베이거스 시즌2.

원더카드는 더블유카지노 성장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9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더블유카지노의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9.3% 늘어난 51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최재영 더블유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에 다양한 메타 콘텐츠 업데이트로 많은 유저가 즐긴 덕분”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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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더블다운카지노에도 더블유카지노의 원더카드 첫 번째 시즌인 ‘갤럭시(Galaxy)’를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원더카드를 통해 더블유카지노의 실적 반등을 이뤄낸 만큼, 더블다운카지노 역시 원더카드 도입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더블유게임즈는 게임 내 유저 지표 향상을 위해 더블유카지노와 더블다운카지노 간 메타 콘텐츠를 지속 공유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여러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3분기 주요 게임들이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 4분기에도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연말 이벤트 등을 통해 성수기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