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자사 슬롯 게임 7종에 대해 아이게이밍(i-Gaming) 소프트웨어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영국 온라인 카지노용 소프트웨어 기준 적합 인증을 통과한 게임은 제스터 다이아몬드, 오션777, 캐롯 프렌지, 더 레전드 오브 Z: 골드 로즈, 범블리 프렌지, 캐리비언 키티 메가 붐, 허니콤 잭팟 등 총 7개다.
이는 지난 6월 30일 슬롯 게임 웨어울프 윈드폴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앞서 웨어울프 윈드폴이 인증을 획득하는 데에 6개월이 소요된 것과 비교했을 때 인증 기간이 크게 단축된 것이다.
아이게이밍은 기존 소셜카지노와 달리 현금의 베팅 및 인출이 가능한 온라인 카지노를 말한다. 갬블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BMM테스트랩을 비롯한 글로벌 인증 기관의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더블유게임즈는 올내 총 30종 내외의 슬롯 게임 라인업을 구축해 영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영국 아이게이밍 시장을 투트랙으로 공략한다. 이번 소프트웨어 인증 절차는 게임 콘텐츠를 타사 플랫폼에 공급하기 위한 B2B 사업의 일환이다.
관련기사
- 더블유게임즈, 간판 게임 '더블다운카지노' 출시 12주년2022.08.19
- 더블유게임즈 '웨어울프윈드폴', 英 슬롯게임 인증 받아2022.06.30
- 더블유게임즈 언데드월드, 6월 신규 영웅 추가2022.06.14
- 더블유게임즈, 더블유카지노 새 콘텐츠 업데이트2022.05.23
이와 함께 더블유게임즈는 영국 내 인수합병 자문사를 선정해 잠재적 매물을 검토하는 등 B2C 시장 진출도 고려 중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자사 슬롯 게임의 소프트웨어 인증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슬롯에 대한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전개시 콘텐츠가 즉각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