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연 0.7%p 내려

대환 목적 연 4.19~5.31% 적용

금융입력 :2022/11/21 16:34

케이뱅크가 21일 아파트담보대출의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 ▲대환 ▲생활안정자금이 있으며, 변동금리 상품과 고정금리 상품 중 선택이 가능하다.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중 대환은 연 0.7%p 낮춰 연 4.19~5.31%다. 구입 자금과 생활 안정 자금은 연 0.2%p 낮춰 연 4.27~5.39%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사옥

구입 자금과 대환, 생활 안정 자금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연 0.05%p 인하해 연 5.01~5.52%로 대출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은 최대 10억원, 생활안정자금대출은 최대 2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부담이 커진 고객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로 고객 부담 경감과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