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앤현시큐리티, 클라우드섹 코리아 2022 참가

컴퓨팅입력 :2022/11/21 10:36    수정: 2022/11/24 09:39

진앤현시큐리티(대표 김병익)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클라우드섹 코리아 2022’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앤현시큐리티는 전시 부스 운영 및 ‘ZTNA 기반의 안전한 원격 접속 전문 솔루션 시큐링스(SECULINKS) SDP’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모델을 적용한 솔루션 ‘시큐링스(SECULINKS)’ 제품군을 1천180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진앤현시큐리티 신성현 매니저가 ‘원격 접속 전문 솔루션 시큐링스 SDP’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이미지=진앤현시큐리티)

세션 발표를 맡은 진앤현시큐리티 신성현 매니저는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반에 원격근무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접속 형태가 등장하였고, 기존의 방식과 다른 새로운 보안 방식이 필요해졌다”면서 비대면 시대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최신 보안 트렌드로 떠오른 제로 트러스트에 대해,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고 항상 인증하는 보안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모든 사용자와 기기는 네트워크의 위치와 관계없이 인증을 통해 시스템에 접속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신성현 매니저는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제시한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에 따르면,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엑세스(ZTNA) 기술은 차세대 보안 트렌드로 떠올라 기술적 성숙 단계에 있다”며 “해당 기술은 비대면 시대와 맞물려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진앤현시큐리티의 시큐링스 제품군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개발된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큐링스 라인업으로 ZTNA 기반 원격 접속 전문 솔루션인 ‘시큐링스 SDP’와 함께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계 솔루션 ‘시큐링스 CASB’, 초고속 망 연계 솔루션 ‘시큐링스 IDCS’, 지능형 트래픽 분석 솔루션 ‘시큐링스 ITDS’ 및 가상화 기반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 ‘시큐링스 클라우드박스(CloudBox)’를 소개했다.

보안전문법인 진앤현시큐리티는 22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 맞춤형 정보보안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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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보안 솔루션 제조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시큐링스 제품군을 개발하였으며, 이중 시큐링스 SDP를 필두로 클라우드 보안 시장으로의 신규 진입을 적극 추진할 전망이다.

진앤현시큐리티가 참가한 클라우드섹 코리아 2022는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업체인 트렌드마이크로가 매년 개최하는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이다.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