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앤컴퍼니-서울여대, 클라우드 산학협약 체결

컴퓨팅입력 :2022/11/18 13:10

제니스앤컴퍼니(대표 이재호, 이주완)가 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이하 서울여대 SW중심대학)과 클라우드 부문 산학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니스앤컴퍼니와 서울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클라우드 기반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동력 창출을 위한 인적·지적·물리적 자원 교류에 나선다.

제니스앤컴퍼니는 서울여대 SW중심대학 사업단과 협력해 서울여대 IT 전공 교육 과정의 자문 및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여자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제니스앤컴퍼니, 클라우드 부문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미지=제니스앤컴퍼니)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교육 체계를 함께 구축하고 서울여대 학생들의 직무 능력 및 전공 역량 향상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산업 실무에 적합한 SW인재를 육성하고 ICT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그 외에도 제니스앤컴퍼니는 클라우드 컨설팅 전문 역량을 적극 활용해 서울여대의 디지털 전환과 교육 혁신을 지원한다.

제니스앤컴퍼니는 2009년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선싱 솔루션 파트너(LSP)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CSP)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클라우드 중심의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으로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토대로 제니스앤컴퍼니와 함께 국내 대학과 산학협력을 지속하며 클라우드 전문가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니스앤컴퍼니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서 자체 클라우드 팀을 조성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기업 및 기관 대상으로 애저 기반의 인프라 설계부터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애저 서비스 ‘윈도우 및 SQL 서버 마이그레이션’ 부문 ▲마이크로소프트365 팀즈용 ‘모임 및 회의실’ 부문 등 총 6개 분야의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국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용 모임 및 회의실과 팀워크 배포 인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다수의 고객사에 Microsoft365 기반의 하이브리드 워크 플레이스와 가상화 데스크탑을 이용한 리모트 워크플레이스의 배포·운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2016년 국내 여자대학 최초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된 이후 SW 중심 교육체계를 마련해 SW산업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여자대학교는 전교생 대상의 SW교육을 실시하며 융복합 인재 양성에 힘쓰고 클라우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핵심 기술 관련 첨단학과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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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연승욱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관련 기술이 필수가 된 현 시점에서 기본이 되는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의 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서울여대 학생들의 해당 기술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호 제니스앤컴퍼니 대표는 “제니스앤컴퍼니는 SW산업의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클라우드에 특화된 전문가와 학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우수한 SW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