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3개 세력 전투가 돋보이는 MMORPG

15대15대15 세력전 눈길...퀵 타임 이벤트 더한 극적인 연출

디지털경제입력 :2022/11/18 10:48

특별취재팀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남혁우]넷마블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쇼 지스타 2022에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스달 연대기의 시연버전을 공개한다.

아스달 연대기는 넷마블과 스튜디오 드래곤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원작 드라마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대규모 전투의 재미를 강조한 게임이다. 또한 대작 콘솔게임 수준의 그래픽으로 이용자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스달 연대기 지스타 2022 시연 버전에서는 전사, 궁수, 투사, 사제 등 4개의 직업 중 하나를 택해 세력전과 미니게임으로 구성된 생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멀티클래스 기반 액션과 15대15대15로 구성된 3개 세력의 대규모 전쟁 콘텐츠다.

게임 내 액션은 전투 중 클래스를 전환하며 진행할 수 있으며 퀵 타임 이벤트 조작을 적극 활용해 극적인 연출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시연 버전에서는 개척전 이벤트를 통해 3개 세력이 경쟁하는 재미도 체험 가능하다. 점령지를 점령하거나 상대 세력을 처치하는 등 점수를 획득해 먼저 1만 점을 획득한 세력이 승리하게 되는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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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지가 3개로 구분된 탓에 항상 공성과 수성을 동시에 신경써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이 과정에서 여러 변수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 아스달 연대기 세력전의 재미요소다.

한편,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시즌2부터 공동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