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대한민국 식품대전서 'AI 음성장보기' 서비스 선봬

KT 기가지니로 신선식품 새벽배송 주문 가능

유통입력 :2022/11/17 14:18

오아시스마켓은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푸드테크 선도 기업으로 초청돼 '오아시스 기가지니 음성장보기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푸드테크 전시관 중 소비자맞춤형 서비스 부문에 부스를 마련, 차세대 푸드테크 기술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소개한 ‘오아시스마켓 음성 장보기 서비스’는 KT 기가지니로 신선식품을 새벽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니야, 오아시스마켓!”이라고 말하면 오아시스마켓 음성 장보기 서비스가 실행되며, 자동으로 배송지가 입력되어 “담아줘”, “구매해줘”, “결제해줘” 세 단계 음성명령으로 신선식품을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새벽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오픈한 이후 이번 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경험한 고객은 이날 기준으로 18만 6천명이며, 서비스에 동의한 고객도 9만4천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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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이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참가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음성 장보기 서비스에 올해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국산 우수 김치 품평회 수상작을 위한 전용관까지 열어 참가자들에게 공개했다. aT센터와 함께 국산 김치 전용관을 열어 올해 수상작품을 직매입해 2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음성으로 김치를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배송 서비스로 문 앞에서 받아볼 수 있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는 "ICT기술을 활용한 유통시스템이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 신석식품 유통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있는 것으로 확신한다"며 "나아가 AI기술을 접목해 음성장보기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높은 연령층의 고객들은 물론 다양한 고객이 보다 쉽게 장보기를 할 수 있는 푸드테크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