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은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푸드테크 선도 기업으로 초청돼 '오아시스 기가지니 음성장보기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푸드테크 전시관 중 소비자맞춤형 서비스 부문에 부스를 마련, 차세대 푸드테크 기술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소개한 ‘오아시스마켓 음성 장보기 서비스’는 KT 기가지니로 신선식품을 새벽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니야, 오아시스마켓!”이라고 말하면 오아시스마켓 음성 장보기 서비스가 실행되며, 자동으로 배송지가 입력되어 “담아줘”, “구매해줘”, “결제해줘” 세 단계 음성명령으로 신선식품을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새벽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오픈한 이후 이번 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경험한 고객은 이날 기준으로 18만 6천명이며, 서비스에 동의한 고객도 9만4천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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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은 음성 장보기 서비스에 올해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국산 우수 김치 품평회 수상작을 위한 전용관까지 열어 참가자들에게 공개했다. aT센터와 함께 국산 김치 전용관을 열어 올해 수상작품을 직매입해 2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음성으로 김치를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배송 서비스로 문 앞에서 받아볼 수 있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는 "ICT기술을 활용한 유통시스템이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 신석식품 유통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있는 것으로 확신한다"며 "나아가 AI기술을 접목해 음성장보기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높은 연령층의 고객들은 물론 다양한 고객이 보다 쉽게 장보기를 할 수 있는 푸드테크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