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142억 웹툰이 게임으로...나혼자만 레벨업

액션 강조한 세 가지 게임모드 시연 버전 공개

디지털경제입력 :2022/11/17 11:05

특별취재팀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남혁우] 넷마블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게임쇼 지스타 2022에 PC와 모바일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나혼자만 레벨업)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나혼자만 레벨업은 누적 조회 수 142억 회를 기록한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액션 RPG다.

이용자는 주인공 성진우가 성장하는 과정과 속도감과 타격감을 강조한 액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스토리모드, 헌터 모드, 타임어택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조금씩 다른 게임성을 만끽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토리 모드는 기사단장 핏빛의 이그리트와 격돌하는 과정까지를 체험할 수 있는 모드다. 다양한 스킬 조합 및 캐릭터 간 연계, 궁극기 활용 등을 통해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각 동작마다 속도감이 넘치는 연출이 그려지며 정확한 타이밍에 적의 공격을 무력화하고 짧은 시간에 더 많은 대미지를 주는 콤보 액션도 체험할 수 있다.

헌터 모드는 3종의 골렘 중 하나에 무작위로 상대하도록 진행된다. 총 6종의 캐릭터 중 4종을 택해 팀을 구성하고 캐릭터를 교체해가면서 게이트에 등장하는 거대 몬스터와 대결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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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어택 모드는 총 3페이즈로 구성된 보스전을 빠르게 제압하는 콘텐츠다. 해당 모드에서는 성진우로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보스의 특성과 공격 패턴을 파악해 빠르게 클리어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게임을 시작하고 공격을 몇 번 해보는 것만으로도 게임의 액션성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것이 나혼자만 레벨업의 특징이다. 넷마블은 추후 정식 서비스 버전에서 캐릭터와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는 콘텐츠를 구현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