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모바일 등을 이끌었던 펄어비스의 조용민 전 PD가 퇴사 후 게임사 설립을 위한 사업자등록을 마쳤다고 알려졌다.
1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 출신 조용민 전 PD가 게임사 설립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조 전 PD는 검은사막모바일의 개발 총괄로, 게임 이용자와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조 전 PD가 펄어비스를 떠난 것은 지난 3월말이다. 다만, 아직 조 전 PD가 이끄는 회사의 구성원과 개발 방향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